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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대상포진 초기증상 2016-11-11 13:45:00

 【시사인경제】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에 잠복상태로 존재하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한다.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젊은 나이에도 과로,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으면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 질환의 첫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즉 두통, 호흡곤란, 복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그러나 초기에는 소포병변이 없어 가렵고 아프며 근육이 아파서 근육통이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수일 내에 물집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인지 알 수 있다. 대상포진은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다.

 

눈 주변에 생기는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 있고, 전신의 피부에 대상포진이 나타나기도 하며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을 취하고 금주와 금연, 하루 30분 규칙적인 운동, 하루 20분 햇볕 쬐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등으로 면역력을 올려주어 대상포진을 미리 예방하도록 노력하자.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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