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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5일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했다.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소비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ON(온)세대가 통하는 온통세일` 성료

구래동 문화의거리에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부스, 소상공인 연합회의 플리마켓 등이 조성됐고, 기존 구래동 상가에서 자체세일에 동참해 행사장 안팎으로 말 그대로 `온통세일`이 진행이 됐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관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해당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전통놀이를 진행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와 자발적으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즐긴 시민들에게는 온 세대가 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구래동 상인들에게는 문화의거리의 화려함에 반한 시민들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 미래 동력이 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도장깨기,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건강하게 즐기는 시간을 보냈고, 반려동물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펫 캐리커쳐, 펫 타로 등 체험활동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펫-프렌들리(Pet-friendly,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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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8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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