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장 – 소니픽처스 부회장 영상문화산업단지 활성화 위한 두 번째 만남 - 소니픽처스,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적극 협력 약속
  • 기사등록 2021-11-04 14:44:38
기사수정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의 메인 테넌트 중 하나인 소니픽처스(Sony Pictures)사의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회장이 지난 3일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는 2019년 4월 첫 방문에 이어 장덕천 시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날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회장은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 참여 의지가 확고함을 재차 강조했으며, “현재 입주 계약체결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과 활발히 협의 중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메타버스와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융·복합센터’ 구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 메타버스 융·복합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세상이 서로 융·복합되어 확장된 플래닛 세계를 구현할 예정이며, 이 곳에서 다양한 영상 미디어 콘텐츠를 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 경험하고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연동하여 체험할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왼쪽)이 소니픽처스 제프리 고드식(Jeffrey+Godsick)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타버스 융·복합센터에서는 청년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회장 또한 “소니픽처스 고용인력의 국내 및 미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전문인력 양성 지원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영상·문화는 지금까지 쌓아온 부천시의 경쟁력이며,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만화, 영화 등의 기존 콘텐츠와 새로운 뉴콘텐츠를 접목하여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영상·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 등을 갖춘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로서 뉴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획부터 투자, 제작, 전시, 유통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는 2022년에 착공하여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739
  • 기사등록 2021-11-04 14:44: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