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및 조리장 시설 개선 지원 사업’ 대상 음식점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업소당 200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15개 업소 내외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서 입식테이블 설치 및 조리장 시설(환기시설, 바닥, 벽 등)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이다.
사업 대상 선정 시에는 위생등급제 참여 및 안심식당 지정 실천수칙 준수 등을 평가하며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가산점을 부여하여 시설 개선을 독려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10월 5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 및 조리장 시설개선 지원 사업으로 시민의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음식점의 위생환경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으로써 영업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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