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애인 문화공동체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개최 - 용인시, 김량장동 반딧불이서 전시·공연 열려
  • 기사등록 2018-10-16 09:38:00
기사수정
    장애인 문화공동체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오는 22일부터 31일 김량장동 사단법인반딧불이 전시실과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반딧불이의 15주년 정기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예술제는 반딧불이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고자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꾸며진다.

올해 전시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도예·아트테라피·추상화·원예·냅킨아트·캘리그라피·세라믹페인팅·시화 등 작품과 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기념식과 성인장애인들이 만든 시집 ‘오늘’의 15호 출판기념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풍물·합창·난타·댄스·핸드벨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행사는 27일 오후 2시부터 야외무대서 열린다.

사단법인반딧불이 관계자는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2003년에 처인구 김량장동에 문을 열고 사회교육, 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주간야간보호사업,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5425
  • 기사등록 2018-10-16 09: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