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에 공도읍 양진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127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외부 파견 교육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장애이해 및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을 위해 약 1시간 20분의 시청각 교육과 장애체험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 다르지만 우린 모두 소중하다, 장애 유형, 발달장애인 이란?, 발달장애인 이해하고 응원해주기, 시각장애인 체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개념과 이해는 물론 더 나아가 장애인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올바른 장애인식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안성시 관내 5개의 초등학교에서 인식개선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