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시범사업인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이용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다.
안산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등 총 8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에 한하여 산모의 아기양육에 대한 불안감 감소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상담서비스 및 교육이 제공되며, 소득 기준은 없으나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다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신분증,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복지정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