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광명시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장애인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험교실은 장애인들이 원예, 가죽공예, 목공예 등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서, 대상자들에게 친목도모와 정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장애로 인한 우울감 ·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운영첫날인 오는 9월 10일 가죽공예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8회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전화 문의로 상담 후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보건소 방문하여 오는 9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주민들의 재활을 돕고 의료비 절감을 위해 관내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재활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 워커 · 목발 등 6종이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전화 문의 하여 재고 확인 후 방문을 통해 대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