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성남고용노동지청은 경기 동남부권 7개 대학 및 중부권 4개 대학, 관내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과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9월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우수·강소기업 80개소가 참여하는 ' 생애 첫 일자리 친구! , 2018 찾아가는 청년 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관내 소재 기업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우수· 강소기업까지 참여하여 청년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채용존에 온·오프라인 기업홍보관을 만들어 참가기업 80개사의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우수·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우수벤처기업, 우수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채용박람회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만을 위한 채용박람회로 진행하기 위해 개회식 등 형식적인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오로지 채용면접에 집중하여 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