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하안4랑 아나바다 돗자리 행복나눔’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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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광명시 하안4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제2회 하안4랑 아나바다 돗자리 행복나눔’ 행사를 하안주공10단지·11단지아파트 내에서 개최했다.
하안4동 광명지기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작년 하반기에 처음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나눔장터로써, 주민들이 직접 장터에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이자 마을 축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팀 1돗자리’ 형식으로 60팀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활력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주민들 간에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하안4동 광명지기가 자체적으로 먹거리 부스와 천연 섬유탈취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해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정 모 씨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돗자리 장터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하안4동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최미정 하안4동 광명지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돗자리 장터를 주관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제3회, 제4회 계속해서 돗자리 장터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으며, 박정숙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 며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부스운영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기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