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사·아곡지구 입주민 불편해소 위해 현장 점검 - 김재일 부시장 등 관계자 10명 기반시설 등 확인
  • 기사등록 2018-06-12 14:22:00
기사수정
    김재일 제2부시장 등 관계자 10명은 남사·아곡지구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사인경제]용인시 김재일 제2부시장 등 관계자 10명은 12일 6월 말 준공을 앞둔 남사·아곡지구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준공에 앞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기반 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해 아파트 입주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용인 한숲시티는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 38만3536㎡에 들어서는 7,406세대의 아파트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입주자들은 그동안 시에 준공허가 전 세대별 하자관리대책 마련, 부족한 기반시설 보완, 대중교통·도로 확충, 고등학교 신설 등의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시는 준공허가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세대별 하자관리 대책을 제시하도록 시공사인 대림산업에 요구할 계획이다.

도로개설과 관련해 오는 9월 국지도 82호선의 설계비 예산 배정을 위한 국토교통부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지도 84호선 역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LH에서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교통과 관련해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광역급행버스 노설 신설을 건의했으며 노선이 확충되기 전까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5인승 셔틀버스 9대를 2년간 운행한다.

김재일 부시장은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과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사·아곡 도시개발사업 공사가 완료돼 환지처분이 임박함에 따라 주민공람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5364
  • 기사등록 2018-06-12 14: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