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현장조사단 위기가구 일제조사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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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 평내동은 민·관 협력 현장 조사단을 구성하여 지난 11일부터 15일가지 관내 아파트 21개소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전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내동 민·관 협력 현장조사단은 오는 6월 15일까지 계속되는 위기가구 일제조사 기간 동안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을 중점 발굴하기로 하면서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 및 숭강장 내부 등에 위기가구 지원 안내문를 게시하고 사회단체 회의시 적극 홍보하여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나 평내 1-2구역은 주택재건축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주거취약 지역으로 취약계층 미이주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생활 확보를 위해 현장방문을 강화하고 위기가정 상시 모니터링 및 대상자 수요파악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동운 평내동장은 “금번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통해 민과 관이 보다 긴밀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소외계층의 고독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적시 적소에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