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을 위한 통행환경 개선

[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불법주정차 근절 및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청룡4길(장상동 21번지 일원)에 U형 볼라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양아파트 지하주차장 출구 쪽 불법주정차로 인한 진·출입사고와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에 지장을 주는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으로 볼라드가 설치됨으로 불법주정차 근절은 물론 유아·어린이 동반 여성과 인근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상록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주민쉼터 조성, 체육시설 설치, 나대지 정비를 비롯한 생활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장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