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아이돌봄서비스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신청자격은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한 여성이다. 모집전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의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단, 보육교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현장실습만 이수하고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이정숙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신규 돌보미가 추가적으로 양성되면 아이돌봄서비스 대기 가정은 물론 현재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잠재적인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