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이달 21일부터 수리가 번거로워 방치해둔 자전거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시민들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사업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2일까지(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관내 38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45일간 자전거 점검 및 무상수리를 진행하며, 부품교체시 5,000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제공하고 5,000원 이상일 경우 도매가로 공급(인건비 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하반기에도 가정내 방치된 자전거를 점검·수리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일정은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 및 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