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실시 -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기사등록 2017-03-07 11:26:00
기사수정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최근 5년간)

[시사인경제]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학부모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경보기 달아주기,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설치, 어린이 자전거운전면허 시험 등 어린이의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경찰청에서는 3월부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개학하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경찰관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행안전수칙이나 차량에 갇혔을 때 행동요령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년도에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증가한 점을 고려하여 안전띠 매기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이나 통학버스 관련 위반을 중점 단속하여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운전자분들께서는 스쿨존이나 통학버스 주변을 지날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고 속도를 줄여 주시고, 어린이와 함께 차를 탈 때에는 안전띠를 꼭 매주시기를 당부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6614
  • 기사등록 2017-03-07 11: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